[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복싱 커미션 연합(ABC, The 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은 지난 26일 4개 체급을 추가하기로 했다.
복싱 커미션 연합은 북미 종합격투기 통합 룰을 관리하는 단체. UFC가 체급을 더 세분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물론 강제하는 건 아니다. 단체가 도입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통합 룰에 신설되는 체급은 슈퍼라이트급(165파운드/74.84kg) 슈퍼웰터급(175파운드/79.38kg) 슈퍼미들급(195파운드/88.45kg) 크루저급(225파운드/102kg)이다.
만약 UFC에 4개 체급이 추가되면, 기뻐할 파이터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에이스' 임현규(32, 팀 마초)다. 임현규는 키 190cm 웰터급 파이터로 감량 폭이 큰 편이다.
임현규는 "웰터급에서 뛰기엔 크고 미들급에서 뛰기엔 힘이 달린다. 좀 어정쩡하다. 175파운드가 생긴다면 내게 딱이다.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임현규는 2연패 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 아베 다이치(일본)를 맞아 연패 탈출을 노린다.
관련기사
- [영상] 존 존스, 놀랍게도 아직 주짓수 파란 띠
- UFC 파이터에게 공개 도전 받은 심판의 반응은?
- [김대환의 UFC 214 프리뷰] 코미어에게 달렸다
- [영상] '존스는 약쟁이' vs 'DC는 206.2 챔프'
- [영상] '어설픈' 맥그리거, 우리 동네에 나타났다
- UFC, 상하이 대회 11월 25일 개최…첫 중국 본토 진출
- [UFC 경기 영상] 베테랑 조시 버크먼, 4연패 수렁으로
- [UFC 경기 영상] 플라이급 옥타곤 신예, 13연승 무패 행진
- [UFC 경기 영상] 러시아 女 파이터, 후진 없는 터프한 싸움
- [UFC 경기 영상] 2주 전 들어간 대체 선수의 이변…필리에게 판정승
- [UFC 경기 영상] 오르테가, 길로틴초크로 12승 무패 행진
- [UFC 경기 영상] 전 밴텀급 챔프 바라오, 스털링에게 판정패
- [UFC 경기 영상] 라마스, 10살 어린 유망주에게 손쉽게 TKO승
- [UFC] '신성' 오즈데미르, 마누와에게 1R 42초 만에 KO승
- [UFC 경기 영상] 상남자 대결, 접전 끝에 라울러 판정승
- [UFC 포토] 지미 마누와, 42초 만에 실신
- [UFC 포토] 오즈데미르 "저 시간 없어요"
- [UFC 포토] 오즈데미르 '내가 새로운 KO 아티스트'
- [UFC 포토] 일그러진 '포스터 보이'
- [UFC 포토] 마누와 "무슨 일이 있었죠?"
- [UFC 포토] 철장 안 두 '상남자'
- [UFC 포토] 라울러의 하이킥 '가까이 오지 마'
- [UFC 포토]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 [UFC] 사이보그 3라운드 TKO승, 여제의 귀환
- [UFC 포토] 라울러, 발가락으로 옆구리 찌르기
- [UFC 포토] 카우보이의 킥
- [UFC 포토] 라울러, 이 악물고 펀치
- [UFC 포토] 세로니 vs 라울러 '주고받는 펀치'
- [UFC] 지루한 경기 끝에 챔피언 우들리 판정승
- [UFC 포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에빈저 사력 다한 펀치
- [UFC 포토] "사이보그 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UFC 포토] 사이보그의 감사 기도
- [UFC 포토] 사이보그에 구타당한 에빈저 '난 누군가?"
- [UFC 포토] 라울로 vs 세로니, 남자들이 싸우고 난 후
- [UFC 포토] 사이보그 펀치에 눈 질끈
- [UFC] 돌아온 존스, 코미에에게 TKO승…다시 챔피언에
- [UFC 포토] 야유 받는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 [UFC 포토] 데미안 마이아, 허를 찌르는 펀치
- [UFC 포토] 타이론 우들리 '전광석화'
- [UFC 포토] 타이론 우들리 펀치 '쾅'
- [오늘의 UFC] 존 존스, 코미어에게 KO승…우들리 3차 방어
- [UFC] 존 존스, 코미어 꺾고 "브록 레스너 옥타곤에서 만나자" 도발
- [UFC 포토] 창처럼 길게 찌르는 존 존스의 스트레이트
- [UFC 포토] 패자 다니엘 코미어의 눈물
- [UFC 포토]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엇갈린 희비
- [UFC 포토] 존 존스, 결정적인 하이킥
- [UFC 포토] 존 존스 '그래, 이 기분이었어'
- [UFC 포토] 코미어 '1차전처럼 질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