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이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였다. 제공|디마코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김사랑 무단횡단 논란

김사랑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때 아닌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김사랑이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사랑 측은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져 중간에 신호가 바뀐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촬영한 영상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 여유롭게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겨 재차 논란이 됐습니다.

★ 구하라, SNS 담배 사진 해프닝

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이거 신맛 난다. 맛이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이슈가 됐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대마초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구하라가 해당 사진을 삭제한 것입니다. 이후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구하라는 SNS를 통해 대마초가 아닌 말아 피우는 담배인 롤링 타바코임을 밝히며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아이돌 성폭행 사건, 무혐의로 결론

아이돌 멤버가 동석한 술자리에서 벌어진, 이른바 '아이돌 성폭행' 사건이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한 여성은 지난 6일 오전 인기 아이돌 A씨가 동석했던 술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후 신고자는 "A씨가 아닌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 당한 것 같다"고 신고 내용을 번복했습니다. 경찰은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제성을 입증할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2명에게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