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 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정세운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팬에게 경고했다.

정세운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정세운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달라"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팬레터 및 선물은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하여 전달 가능하며 정세운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 드린다"며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공개 방송, 팬 사인회, 이벤트 등)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9월 초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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