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를 한 가운데, 답답한 현재 심경을 전했다.

최준희 양은 6일 자신의 SNS에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고 토로했다.

앞서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로부터 폭력과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삭제됐지만 이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삭제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 양은 특히 자신이 자진해서 병원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폐쇄 병동인 줄은 몰랐고, 그런 병동이었으면 입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net '아이돌학교' 출연 준비를 무너트린 것도 외할머니이고 출연을 반대한 이유가 '스님이 자신이 연예인이 되면 엄마처럼 똑같이 자살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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