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속보이는 TV 人사이드'가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7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최준희 양의 이야기가 담긴 KBS2 교양 프로그램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녹화분을 오는 10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촬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감한 사안인 만큼 누구의 편을 들기보다는 외할머니와 최준희 양, 양쪽 모두의 이야기를 담는다.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와 폭언에 시달렸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속보이는 TV 人사이드'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속보이는 TV'는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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