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우완 불펜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전날(11일)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 신시내티전 이후 7연승을 질주했다. 전날까지 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를 1경기 차로 추격한 세인트루이스는 컵스 추격을 이어갔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5이닝 4피안타 무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12승을 거뒀다. 타석에서는 랜달 그리척이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폴 데종도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