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1-3으로 끌려가던 3회초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린 최정은 6회초 무사 1루에서 최승준으로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근육 경련 증세가 있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알렸다.
지난 11일 잠실 LG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종아리 근육 경련 증세로 교체된 바 있다. 때문에 최항이 3루수로 나섰다. 최정은 이날 한화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로 동생 최항과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최항이 2번 타자 3루수로 나섰다.
6회 말 현재 SK는 한화와 4-4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