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최형우가 시즌 25호 홈런을 때렸다.

최형우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형우는 0-0 동점인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투수 함덕주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 높게 들어오는 커브를 공략해 우월 1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비거리는 13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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