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가장 빛난 별이 됐다.

이창민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 경기에서 중거리포로 두 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제주는 이창민의 맹활약으로 후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딛고 3-1 대승을 따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창민은 경기 중 전체 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였으며, 팀내 최다 역습 시도(10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MVP에는 경남의 말컹이 선정됐다. 말컹은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13골로 챌린지 득점순위 단독 선두를 이어나갔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R 베스트11]

▲ ⓒ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5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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