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KB손해보험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 (22-25, 25-17 18-25 25-15 15-11)로 이겼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최홍석이나 신으뜸이 잘 버텨서 이길 수 있었다. 파다르도 마무리를 잘 해줬다. KB손해보험의 서브가 너무 강했다. 그래서 고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광우는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파다르는 27득점, 최홍석은 15득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유광우가 오늘 운동량이 많았을 것이다. 뛰어다니면서 토스를 했다. (유)광우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팀을 잘 잡아줬다. 리시브가 안 됐을 때도 잘 토스했다. 서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상대 서브가 잘 들어오면 점수를 잘 뽑지 못했다. 서브가 약할 때는 점수를 쉽게 뽑았다. 서브에서 밀렸다. 다른 부분은 괜찮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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