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4연승에 도전하는 FC바르셀로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우스만 뎀벨레가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호흡을 맞춘다.

FC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2017-18 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를 치른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렀지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모두 기용했다. 최근 상승세를 잇겠다는 의도다.

최전방에 메시-수아레스-뎀벨레가 스리톱을 이룬다. 중원은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지키고, 포백으로 세르지 로베르토, 제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조르디 알바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낀다.

FC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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