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조쉬 린드블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가 1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롯데와 NC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 1차전에 등판할 각 팀의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롯데는 린드블럼을, NC는 해커를 예고했다.

린드블럼은 올해 정규 시즌 12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NC전에서는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1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조원우 감독은 "시즌 동안 잘했고 구위도 좋아 1차전 선발로 내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해커는 올해 정규 시즌 26경기에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롯데전에는 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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