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엔트리를 확정했다.

KBO는 7일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롯데와 NC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롯데는 8일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포함해 13명의 투수가 이름을 올렸고,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내야수 김동한이 이름을 올렸고 백업 1루수였던 김상호가 제외됐다.

NC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지난 5일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다르게 투수 명단에서 없었던 선발 요원 장현식이 포함됐다.

▲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롯데와 NC의 엔트리 명단.
한편,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5차전까지 표가 모두 매진됐다. 수용 인원이 2만6600석인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과 2차전은 약 15분 만에 매진 됐다.

수용 인원이 1만1000석으로 적은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은 약 10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고, 부산에서 열리는 5차전 역시 약 20분 만에 매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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