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드래곤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15일 홈에서 열리는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광주FC와 경기에서 당일 현장 입장 수입 전액을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12일 "국가의 육아 보육정책과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입장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날 지역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방문하여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관중유치를 위해 50인치 TV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광주전 홈경기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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