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양의지(30, 두산 베어스)가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수비 때까지 포수 마스크를 쓴 양의지는 2회 1사 첫 타석을 앞두고 대타 박세혁과 교체됐다. 박세혁은 1회말이 진행되는 동안 더그아웃 앞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지금은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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