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8 대표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조 1위를 결정하는 마지막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 U-18 대표팀은 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심 예선 F조 마지막 경기인 말레이시아전을 치른다.

현재 3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승점 9점으로 나란히 같은 말레이시를 만난다. 이번 예선의 순위 결정 방식은 승점 다음으로 승자승을 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승자라 F조 1위가 된다.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기 위해서 이번 경기 승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은 최전방에 오세훈, 2선에 조영욱, 엄원상을 배치했다. 미드필드진은 전세진, 정호진, 김정민이 나선다.

수비 라인은 주장 황태현을 비롯해 이재익, 이규혁, 김현우가 출전하고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낀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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