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명목(26·경남도청)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2kg급 인상에서 135㎏을 들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명목은 용상에선 153㎏으로 10위에 그쳐 합계(288㎏) 7위를 기록했다.

이 체급 우승은 모스케라 발렌시아(콜롬비아)가 차지했다. 발렌시아는 인상 130㎏, 용상 170㎏, 합계 300㎏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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