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토 게이.

[스포티비뉴스=강릉, 신원철 기자] 일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 사이토 게이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3일 "12일 복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 사이토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위반으로 확인될 경우 동계 올림픽 일본 선수단 가운데에서는 역대 최초"라고 보도했다. 

사이토는 5,0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닛칸스포츠는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개회 전 불시 검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했다. 

JOC(일본올림픽위원회)는 13일 이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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