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박세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박세혁(28, 두산 베어스)이 사구 여파로 휴식을 취한다.

박세혁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 8회 1사 1루에서 허경민의 대타로 나섰다가 왼쪽 종아리에 공을 맞았다. 박세혁은 통증을 호소하다 1루로 우선 걸어 나간 뒤 대주자 장승현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14일 "왼쪽 종아리 타박 부위에 멍이 들고 부은 상태다. 멍은 많이 사라졌지만, 통증이 있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2~3일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