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신인 내야수 한동희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47) 감독이 신인 한동희(19)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경기는 열리지 않았지만 취재진을 만난 조 감독은 한동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한동희는 신인으로서 선배들과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동희는 지난 13일 사직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이튿날 LG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조 감독은 "타격에 대해서는 타석에 더 나가봐야 한다. 처음보는 투수들이 있다. 타석에서 타이밍을 맞춰봐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타석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면을 보였다. 이제 막 두 경기일뿐다. 조 감독은 "한동희는 수비가 탄탄하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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