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북아일랜드가 한국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선수를 공개했다.
북아일랜드 대표 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4일 밤 11시(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킥오프할 한국전 출전 선수를 소개했다.
북아일랜드는 마더웰 골키퍼 트레버 카슨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가운데 포백 라인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로 구성했다.
주장 조니 에반스(웨스트브롬)가 중심을 잡고, 만 39세인 베테랑 수비수 가레스 매콜리(웨스트브롬)가 센터백 콤비를 이룬다. 또다른 만 39세의 베테랑 에런 휴스(허츠)가 라이트백으로 출전한다.
레프트백 포지션에 출격이 예고된 노리치시티의 신성 자말 루이스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루이스도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미드필드는 코리 에반스(블랙번)가 포백 앞을 보호하고, 올리버 노우드(풀럼)와 조지 새빌(밀월)이 중앙 지역을 채운다.
공격진은 조시 맥기니스(찰턴)이 선봉에 서고, 조던 존스(킬마녹)와 제이미 워드(카디프스티)가 좌우 측면에 포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