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삼성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푸른 데얀'이 뛰는 첫 슈퍼매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즌 첫 수원삼성과 FC서울의 맞대결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이날 관심사는 단연 데얀이다. 수원 푸른 유니폼을 입은 데얀은 전 소속팀 서울을 처음으로 상대한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 테마를 '푸른 데얀의 첫 슈퍼매치'로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단 SNS를 통해 '우리데얀'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하프타임에는 데얀 선수와 다른 선수들의 얼굴 합성한 포토 퀴즈도 열릴 예정이다.

목표로 하는 관중 33,333명 이상 달성시에는 슈퍼매치 최다득점(7골) 데얀과 최다도움(7개) 염기훈이 공약을 이행한다. 관중달성 공약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올시즌 첫 슈퍼매치는 26일 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슈퍼매치와 더불어 내달 3일 예정된 시드니FC와 AFC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도 함께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시드니전을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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