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이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했다.

한국은 28일(한국 시간) 폴란드 호주프 실레시안 경기장에서 폴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3-4-3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두고 권창훈과 이재성이 좌우에서 보좌한다. 중원은 이용, 정우영, 기성용, 박주호가 지키고 스리백으로 홍정호, 장현수, 김민재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폴란드 역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우카시 피슈체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등 주축 선수들 상당수가 선발로 출전했다.

폴란드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펼쳤고, 한국은 측면 수비수까지 물러나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펼쳤다. 

한국은 전반 32분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수비수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헤딩슛에 무너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