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자뷰' 메인 포스터. 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데자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데자뷰'는 하나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데자뷰' 메인 포스터는 교통사고가 일어난 날 밤 진시이 무엇인지 긴장 가득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깨진 유리창 뒤로 무언가에 쫓기는 듯 불안한 표정의 지민, 다정한 약혼자의 모습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우진, 이를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듯한 인태의 모습은 묘한 불편함을 안겨준다. 

또 '데자뷰' 세 명의 주연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날카로움과 예민함을 가득 담아낸 그들의 얼굴은 영화에서 보여줄 서스펜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모두가 믿지 않지만… 그날 밤 사람을 죽였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건의 진실에 더욱 혼란을 준다.

'데자뷰'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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