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가 13일 광주 SK전에서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가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버나디나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3-5로 뒤진 8회 2사 후 서진용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버나디나는 KBO 리그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27홈런에 이어 올해도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팀도 4-5로 SK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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