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최원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원준은 팀이 1-2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나섰다. 최원준은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우월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팀에 5-2 역전을 안겼다.

KBO 리그 올 시즌 20번째, 통산 820번째, 최원준 개인 두 번째 만루 홈런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