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올스타전이 14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출전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민경 기자] 울산 문수야구장이 올스타전을 즐기려는 팬들로 가득 찼다. 

KBO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올스타전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관중석 1만1,500석이 프로 야구 스타들을 보려는 팬들로 꽉 채워졌다. 올스타전 통산 20번째 매진.

올스타전은 두산, 롯데, SK, 삼성, KT로 이뤄진 드림 올스타와 KIA, NC, LG, 넥센, 한화로 구성된 나눔 올스타가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 올스타는 손아섭(롯데, 우익수)-최주환(두산, 지명타자)-김재환(두산, 좌익수)-이대호(롯데, 1루수)-양의지(두산, 포수)-최정(SK, 3루수)-오재원(두산, 2루수)-노수광(SK, 중견수)-김재호(두산, 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두산 조쉬 린드블럼.

나눔 올스타는 이형종(LG, 중견수)-김현수(LG, 좌익수)-안치홍(KIA, 2루수)-박병호(넥센, 1루수)-제러드 호잉(한화, 우익수)-박용택(LG, 지명타자)-송광민(한화, 3루수)-유강남(LG, 포수)-오지환(LG, 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LG 헨리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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