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0, KB금융그룹)가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 1위를 14주째 유지했다.

24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인비는 평균 포인트 7.6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4주 째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7.21점으로 박인비의 뒤를 이었고 유소연(28, 메디힐)은 7.02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30, 한화큐셀)은 5.3점으로 7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대세 최혜진(19, 롯데)은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그는 지난주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은 4.52포인트로 15위에 올랐고 UL 인비테이셔널 크라운 출전이 확정된 전인지(24, KB금융그룹)는 4.03점으로 19위에 자리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위를 유지했다. 렉시 톰슨(미국)도 지난주에 이어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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