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동열 한국 야구 대표 팀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 팀의 국내 훈련과 자카르타 출국 일정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18일 낮 11시 30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한 뒤 이날 곧바로 첫 훈련에 들어간다. 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0일은 휴식일이다.

4일 동안 국내 훈련을 마치면 대표 팀은 23일 인천공항에서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한편 선 감독은 10일 최종 엔트리 24명 가운데 부상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교체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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