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완전체 데뷔를 알린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과 영국 등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달의 소녀가 지난 20일 오후 6시 공개한 데뷔 미니 앨범인 '++'(플러스 플러스)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앨범차트 뿐만 아니라 완전체 데뷔 타이틀곡인 하이 하이’(Hi High)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공개한 리드 싱글곡 페이보릿’(favOriTe)으로도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 K팝 차트와 팝 차트를 싹쓸이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명의 소녀들이 뭉쳐 드디어 완전체로 데뷔한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을 위한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루나’(LOONA. 이달의 소녀 영문명)로도 비상하는 완전체 활동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첫 완전체 데뷔 미니 앨범 '++'(플러스 플러스)에는 질주하듯 빠른 bpm에 쏟아내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인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와 이달의 소녀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대변되는 리드 싱글곡 페이보릿’(favOriTe)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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