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 정채연이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무대는 물론, 연기, 예능, MC 등 모든 방면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대세 중에서도 대세, 상승세에 물이 오른 다이아 정채연이다.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엔딩요정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빼어난 외모와 끼를 뽐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친 정채연은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팀 내 비주얼을 담당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는 11명의 소녀 중에서도 독보적이었다.

이를 통해 연예계 생활 2막을 열게 된 정채연은 아이오아이와 다이아를 오가며 바쁘게 활동했다. 바쁜 스케줄로 지칠 수 있었지만 정채연은 더 힘을 냈고, 본업인 무대 분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에도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 다이아 정채연이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제공|tvN

우려가 가득했던 연기 영역은 합격점이었다. tvN ‘혼술남녀캐스팅 당시 이렇다 할 연기 활동이 없어 우려가 많았지만 정채연은 보란 듯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았다. 정채연의 자연스럽게 철벽녀 연기와 사랑에 빠진 눈빛 등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이후 ‘109 별일 다 있네’, ‘다시 만난 세계’, ‘아이엠’, ‘투 제니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예능 영역은 만점이다. 내숭 없이 털털하고 4차원스러운 정채연의 예능감이 빛났다. ‘먹고 자고 먹고에서는 상상을 뛰어 넘는 먹방과 털털한 매력을 보였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자신의 매력과 끼를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뷰티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맡으면서 예능돌로 활약 중이다.

▲ 다이아 정채연이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정채연의 활약은 광고주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빼어난 외모는 물론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는 어떤 광고에도 어울렸다. 그 결과, 정채연은 각종 분야의 광고를 싹쓸이했고,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여자 CF 부문 대상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떠오르는 신예 스타에게 주어지는 4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2018’ 신인상을 받으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83주차 베스트 아이돌 TOP10에서는 9, 여자 아이돌 투표에서는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다이아 정채연이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다른 결과에 비해 부족했던 다이아로서의 활약에도 트로피로 성과를 남겼다. 지난 9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ADE(서머 에이드)’ 타이틀곡 ‘Woo Woo(우우)’SBS MTV ‘더쇼에서 빅스 레오, 라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데뷔 1066일 만에 1위를 기록했기에 의미가 있었고, 진정성을 갖고 꾸준하게 활동한 결과였기에 더욱 값졌다. 정채연에게도 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다이아를 알리는데 힘을 크게 보탰기에 의미가 깊었다.

활동에도, 미모에도 물이 제대로 오른 정채연이다. 호랑이 등에 탄 기세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정채연이 앞으로는 어떤 타이틀까지 거머쥘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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