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선두 싸움에 나설 22명의 선수가 발표됐다.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는 8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킥오프하는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6승 1무를 거두며 1,2위를 다투는 가운데 초반 순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한판이 될 것이다.

리버풀은 최전방에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스리톱을 기용한다. 중원에 조르지뇨 베이날둠,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가 배치되고, 조셉 고메즈, 페어질 판 데이크, 데얀 로브렌, 앤디 로버트슨이 포백으로 출전한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가 지킨다.

맨시티는 변칙적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출전한다. 그 뒤를 리야드 마레즈, 다비드 실바, 베르나드루 실바, 라힘 스털링이 받치고 페르난지뉴가 중원의 균형을 지킨다. 포백은 카일 워커,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벵자맹 멘디가 이루고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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