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전 동점 골을 기록한 메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세롤나가 또 이기지 못했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비기는데 그쳤다.

바르사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메시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사는 1위에 올랐으나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바르사는 슈테겐, 세메두, 피케, 베르마엘렌, 알바, 아르투르, 부스케츠, 라키티치, 메시, 수아레스, 쿠치뉴가 선발로 뛰었다. 

발렌시아도 가메이로, 바추아이 투톱에 게데스, 콘도그비아, 파레호, 솔레르, 가야, 파울리스타, 가라이, 피치니, 네토가 선발로 나섰다. 

먼저 기세를 잡은건 홈팀 발렌시아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흐르자 가라이가 차 넣었다. 이어 콘도그비아가 후방에서 슈팅했다. 

바르사도 전반 23분 메시가 수아레스아 2대 1 패스 이후에 때린 중거리 슛으로 따라갔다. 

후반전 바르사가 계속해서 뚜드렸다. 메시와 수아레스, 쿠치뉴가 잇달아 슈팅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바르사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며(3무 1패) 웃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