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낸시랭-왕진진 이혼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사업가 왕진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최근 낸시랭이 왕진진을 폭행 혐의로 신고하고 그의 폭언, 폭행, 감금을 폭로했고, 왕진진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해 논란이 됐습니다. 낸시랭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사랑에 눈이 멀었던 제 이기심과 부족으로 그동안 제가 한 어리석은 행동과 말들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왕진진 역시 “아내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말하며 이혼을 암시했습니다.
★ 백성현 음주운전 차량 동승
의무 경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이 외박 중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한건데요. 당시 차량을 운전한 여성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정지에 해당합니다. 백성현은 직접 운전하지는 않았지만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성현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쌈디 SNS 라이브 욕설 논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SNS 생방송 중 거친 말을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DJ웨건의 음악을 홍보하던 중 ‘인맥힙합’이라고 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등 거칠게 반응한건데요. 그동안 예능 등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라 충격을 줬습니다. 이후 쌈디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조재현 미투 폭로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또 나왔습니다. 자신이 미성년자였던 17살 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A씨가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건데요. A씨가 뒤늦게 소장을 접수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재현 측은 “이미 그 사건은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난 사안이다. 판사가 고소인 측에 소를 취하하라고 했으나 이에 불복하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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