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리 잰슨.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7일(이하 한국 시간)과 마찬가지다.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8회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잰슨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4-3으로 앞선 8회 등판했다. 그는 7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면서 8회 등판을 준비하고 있었다. 

첫 타자 앤드루 베닌텐디는 1루수 땅볼로 막았다. 그러나 두 번째 타자 스티브 피어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루 전 3차전에서도 그랬다. 1-0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2사 후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9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경기는 18회까지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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