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4-3으로 앞선 8회 등판했다. 그는 7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면서 8회 등판을 준비하고 있었다.
첫 타자 앤드루 베닌텐디는 1루수 땅볼로 막았다. 그러나 두 번째 타자 스티브 피어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루 전 3차전에서도 그랬다. 1-0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2사 후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9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경기는 18회까지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