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한용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 시즌 마무리 및 2019년 시즌 대비를 위해 오는 11월 1일(목)부터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한화 선수단은 31일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OZ158)을 통해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번 마무리캠프 규모는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5명, 트레이닝 코치 4명 등 총 50명이다.

기존 2018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선수 30명 중 19명은 현지에서 캠프를 이어간다.

선수단은 미야자키 기요타케 구장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25일 귀국한다.

한화는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실현을 위해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발굴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용덕 감독은 다음 달 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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