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이용찬(왼쪽)-SK 메릴 켈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인 SK와 두산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가 나선다. 2차전과 달리 김동엽 대신 정의윤이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이 나선다. 2차전 때랑 똑같은 라인업을 짰다.

SK 선발 투수는 우완 메릴 켈리다. 두산은 우완 이용찬이 선발 등판한다. 두산은 1,2차전 선발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프랭코프가 미출장 선수로 등록됐다. SK는 2차전 선발 문승원, 그리고 켈리와 로맥이 모두 선발 출장하면서 외국인 출장 제한에 따라 앙헬 산체스가 미출장 선수로 빠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