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키나 스트릭렌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을 내보내고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9일 "다리 근육을 다친 스트릭렌 대신 자신타 먼로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30살인 먼로는 키 196㎝ 센터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2010년 워싱턴, 2011년 털사 등에서 뛰었다.

스트릭렌은 이번 시즌 2경기에서 평균 9점 3.5리바운드로 부진한 데다 부상까지 겹쳐 시즌 초반 팀을 떠나게 됐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