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황후의 품격이 새로 시작된 수목극 대전에서 먼저 웃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기준 시청률 7.6%(1), 7.2%(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6.9%, 7.5%보다 각각 0.6%p 높고 0.3%p 낮은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이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5.2%(1), 5.4%(2)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KBS2 ‘죽어도 좋아2.6%(9), 3.0%(10)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