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쿠바를 다시 방문한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쿠바를 다시 찾는다.

3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는 연인이 된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이 다시 쿠바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남자친구'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우연하게 처음 만났던 상징적인 장소 모로 까바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수현은 진혁의 환호성에 깜짝 놀라기도 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남자친구' 측은 "이날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를 다시 찾는다.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는 순간을 맞이하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쿠바의 빈티지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9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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