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B1A4(산들, 공찬, 신우)를 향한 비방과 명예훼손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을 밝혔다.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보이그룹 B1A4(산들, 공찬, 신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향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B1A4(비원에이포)에 대한 비방와 모욕적인 언행들이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당사는 위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으며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플러를 향해 엄중 경고했다.

보이그룹 B1A4는 지난 2011년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Lonely)' 등으로 사랑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진영, 바로를 제외한 산들, 공찬, 신우 3명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3인 체제 활동을 공식화했다. B1A4는 지난 5일 3인조로서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신우는 오는 22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B1A4(비원에이포)에 대한 비방와 모욕적인 언행들이 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으며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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