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5%(31), 15.3%(32)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29(11.8%)30(14.9%)보다 각각 0.7%p, 0.4%p 상승한 수치다. 최고 시청률 17.9%(24)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같은 시간에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황후의 품격'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등이 출연 중이다.

지상파 수목극 2위는 KBS2 '왜그래 풍상씨'가 차지했다. '왜그래 풍상씨'6.5%(3), 7.8%(4)를 나타냈다. MBC '붉은 달 푸른 해'4.1%(29), 5.2%(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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