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예 보이그룹 원어스가 데뷔곡 '발키리'로 '완성돌' 탄생을 알렸다.

원어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발키리' 무대를 꾸몄다.

원어스는 중독성 있는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앞세워 음악팬들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엠카운트다운'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였지만 원어스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은 원어스 막내 시온의 생일이었다. 원어스는 시온 생일과 데뷔 무대라는 겹경사로 의미를 더했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는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친 원어스는 11일 KBS2 '뮤직뱅크'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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