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내안의 그놈'이 개봉 8일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제공|'내안의 그놈'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진영 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내안의 그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과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이날 오후 3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100만22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8일째의 결과다.

'내안의 그놈'은 개봉 이후 좌석판매율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관객과 상영관이 늘어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안의 그놈' 측은 100만 관객 돌파 기념 포스터를 공개하며 자축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의 실속 흥행에 이어 신년 첫 코미디 '내안의 그놈'까지, 코미디 영화 장르가 흥행 연타를 쳐 특히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에는 설을 겨냥한 코미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출격 대기 중이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과 영혼이 바뀐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소동극을 그린 코미디. B1A4 출신 진영과 박성웅이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했고, 이준혁 김광규 이수민 윤경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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