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한직업'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은 지난 11일 하루 21만43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5만264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이로써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2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괴물'(2006)의 총관객 1301만 명을 넘어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5위 '베테랑'(2015)의 총관객은 1341만 명, 4위 '아바타'(2009)는 1362만 명이다.  '7번방의 선물'을(2013) 넘어 역대 코미디 흥행 1위에 오른 이후에도 '극한직업'의 흥행 역사 작성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외화 '알리타:배틀 엔젤'은 6만5986명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2만2287명을 기록했다. 

'뺑반'은 2만9619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76만1815명.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3',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레고무비2'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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