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상자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에서도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1(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방탄소년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제61회 그래미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게티이미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많은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안은 새 앨범 발매 시기 등에 대해 "조만간"이라며 "컬래버레이션, 솔로 등 다양한 곡을 작업 중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게티이미지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의 러브유어셀프 전-'티어''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61회 그래미 어워즈는 이날 오전 950Mnet에서 생중계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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