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문제적 남자'에는 역사 교육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국사의 대가 설민석이 출연해 뇌섹남들과 함께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현무는 깜짝 등장한 설민석을 보자 “제작진에게 설민석 선생님을 모시자고 10번 넘게 얘기 했는데 드디어 나와 주셨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에 설민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 역사 속에 감춰진 여러 가지 사연을 문제 형식으로 풀어보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자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위트 넘치는 언변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온 설민석은 이날도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 운동사를 소개하며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설민석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저지른 끔찍한 만행부터 감시와 탄압 아래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토대를 닦고 그 존재를 세계에 알린 독립 운동가들의 가슴 아픈 스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문제적 여자’ 특집 편에 출연했던 모델 고소현이 게스트로 나와 외할머니가 직접 겪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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