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촬영 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고아라의 현재 상태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아라 씨가 8일 서울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과 관련해 드라마 측과 협의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아라는 지난 7일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신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다음은 고아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씨 부상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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