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래퍼3'에 출연한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 엠넷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등래퍼3'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아쉽게 팀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8일 밤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3'에서는 멘토와 짝을 이룬 고등래퍼 4팀의 모습이 담겼다.

정지웅은 지난 주에 이은 팀 선발전에서 김민규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9살 어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담은 랩을 펼쳤으나, 193점으로 아쉽게 4위에 오르며 탈락했다.

이어 우승후보 권영훈은 멘토들의 기대감 속에 영상미가 느껴지는 가사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1위에 올랐다.

팀 대표 선발전이 끝난 후 이어진 멘토 청문회 결과 권영훈 팀은 기리보이&키드밀리를, 양승호 팀은 그루비룸을, 윤현선 팀은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를, 이진우 팀은 행주&보이비와 짝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각 팀의 최종 선발 인원은 4명이었고, 멘토들의 선택에 의해 마지막 팀원이 결정되는 반전이 있었다.

기리보이&키드밀리는 김호진을, 그루비룸은 김현성,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는 김민규를, 행주&보이비는 최진성을 최종 팀원으로 선택해 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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