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슈가.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클럽 아미(ARMY) 이름으로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그동안 사랑을 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슈가의 말을 전하며 "보내주신 성금 환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팬들은 그 동안 멤버들의 생일 등 기념일에 기부와 후원으로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화제를 모았다.

슈가는 지난해 26번째 생일에도 여러 보육원에 한우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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